대구시, 여름철 폭염 대비 '시민건강놀이터' 9월까지 운영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에 대응해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시민건강놀이터'를 운영한다.
19일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5~6월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7월은 60%로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 감시체계 운영 이후 가장 이른 시기에 누적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환자 수는 전년 동기(486명) 대비 2.5배, 사망자 수는 2.7배 증가하는 등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가 크게 늘고 있다.
이런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한 시민건강놀이터는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돼 냉방시설과 시원한 음용수를 제공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재홍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폭염의 시작 시기가 빨라지고 기간도 길어지면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시민건강놀이터를 적극 활용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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