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전방위적 표심 공략…추경호, '보수 결집' 조직 시동
초박빙 구도 속 여야 선거전 본격화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6·3 대구시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여야 주자들이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 달서구 죽전네거리와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각각 출근길 인사에 나선 것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각계각층의 유권자와 만나는 빡빡한 일정을 이어간다.
대구 달서구 두류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스승의 날 행사에 참석한 후 오후에 경북대를 찾아 학생의정활동연구회 초청 토크콘서트에서 청년들과 소통한다.
이어 수성유원지 주민·상가번영회, 2030 여성, 한국세탁업중앙회 대구경북지회 등과 차례로 만난다.
추 후보는 '보수 결집'에 주력하며 조직 선거 행보를 이어간다.
이날 오전 추 후보 선거사무소에선 국민의힘 대구시당 선거대책위 발대식 이후 처음으로 지역 국회의원들과 1차 선대위 연석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주호영 총괄선대위원장, 윤재옥·김상훈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 권영진·강대식·김승수·김기웅·우재준·김위상 의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 후 그는 "지금 김부겸 후보와 초박빙의 선거 양상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더 치열하게 선거운동에 매진해야 한다"며 "지역·직능별로 국회의원들이 체계적으로 점검해 조직 선거가 더 가열하게 진행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이날 천주교 대구대교구에서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를 예방한 후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대구시지부와 간담회, 대구경북지방법무사회와 간담회, 대구시 수의사협회와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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