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서 유럽 첫 '신라 특별전' 개최…국보 '금관' 공개

11일 국립경주박물관이 오는 20일 프랑스 파리 국립 기며 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유럽 최초의 신라 단독 특별전을 개최한다. (국립경주박물관 제공, 재팬매 및 DB금지) 2026.5.11/뉴스1
11일 국립경주박물관이 오는 20일 프랑스 파리 국립 기며 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유럽 최초의 신라 단독 특별전을 개최한다. (국립경주박물관 제공, 재팬매 및 DB금지) 2026.5.11/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국립경주박물관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 프랑스 파리 국립기메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신라, 황금과 신성' 특별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경주박물관에 소장된 국보 등 148건, 333점을 전시한다.

유럽에서 처음인 이 특별전은 신라의 등장부터 삼국통일과 멸망에 이르기까지 1000년에 걸친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시회에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된 '왕오천축국전'과 경주박물관에 소장된 국보 '신라금관' 등이 공개된다.

윤상덕 경주박물관장은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유럽에 처음 소개하는 전시로 세계인들이 현대 한국 문화의 뿌리로 신라 문화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