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경북 북부권 발전 7대 공약 …“의료·산업·교통 혁신”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6일 경북 북부권 발전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경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구 감소와 의료 인프라 붕괴로 북부권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경북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구 10만명당 치료 가능 사망률이 서울은 29.6명, 영양군은 107.8명으로, 지방소멸은 의료소멸에서 시작된다”며 "오는 2030년 경북 국립의대 개교와 의대 정원 확대, 지역 의사제 정착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동은 바이오·백신 첨단특화단지와 국가 필수의약품 제조·비축 거점으로 육성하고, 영주는 미국 일리노이대 ‘레일텍(RailTEC)’ 모델 기반의 아시아 레일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안동·예천 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명문고 육성 추진 및 남북9축·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국도 35호선 확장 등 교통망 확충 방안도 제시했다.
오 예비후보는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지원과 공공기관 이전 혜택이 북부권에 집중되도록 해 북부권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며 "산불 피해 지역 주민 대상 ‘에너지 연금’ 도입도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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