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상권 회복되나…중대형 상가 공실률 1년 만에 하락

1분기 26.3%로 전 분기 비해 0.6%p↓…대구 전체 공실률은 6분기째↑

대구 최대 중심가인 동성로의 상가 공실률이 1년 만에 꺾였다. 사진은 임대 현수막이 붙어 있는 대구 동성로 모습.(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 최고 중심가인 동성로의 상가 공실률이 1년 만에 꺾였다.

4일 한국부동산원의 임대 동향 공실률에 따르면 1분기 동성로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이 전 분기(26.9%)보다 0.6%p 낮아진 26.3%로 지난해 1분 이후 4분기 만에 하락했다.

다만, 대구 전체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전 분기(18.1%)보다 0.2%p 높아진 18.3%로 6분기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지역별 공실률은 상인·월배 22.8%, 들안길 5.2%, 시지지구 14.2%, 두류·감삼역 19.3%로 각각 2.5%p, 2.2%p, 0.5%p, 0.3%p 높아진 반면, 죽전역(19.4%)과 삼덕·대봉(12.9%), 경북대 북문(19.3%)은 2.2%p, 1.8%p, 1.5%p 내려갔다.

계명대(24.9%)와 월촌·안지랑(18.3%), 동대구(16.1%), 칠곡(14.2%), 수성 범어(13.8%), 동호지구(4.2%)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