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 여성농업인 위한 '아름다움' 재능 기부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딸 같은 학생이 못난 제 손을 너무 예쁘게 꾸며줬어요. 고마워요."
대구 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 학생들이 농업인의 건강과 활력 도모를 위해 '뷰티풀 동행' 재능기부에 나섰다.
29일 오후 3시, 대구 북구 농협대구본부 아람실에 마련된 재능기부 현장. 홍정아 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 지도교수와 재학생 1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두피 진단·케어, 퍼스널 컬러진단, 손·손톱 케어 등 3개 팀으로 나눠 대구 근교 50여명의 여성 농업인에게 전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두피케어팀은 두피 상태 정밀 측정을 통해 개별 관리법을 안내했으며, 퍼스널컬러팀은 농업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조를 찾아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또 손 관리팀은 농사일로 거칠어진 농업인의 손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관리법을 알려주고, 손톱을 곱게 다듬어줘 호응을 얻었다.
홍 교수는 "학생들이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봉사에 참여했다"며 "전문성과 인성까지 갖춘 뷰티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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