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분기 경기 '개선'…제조·서비스업↑·건설업↓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의 1분기 경기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경제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반면 건설업은 소폭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중 철강이 부진했으나, 차부품과 휴대전화·부품이 소폭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개선됐다.
서비스업 중 운수·창고업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으며, 도소매업과 부동산업은 소폭 증가했고, 숙박·음식점업은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인지도 제고 영향으로 숙박객이 늘면서 증가했다.
건설업은 공공부문과 민간 부문 모두 전 분기 대비 부진했다. 공공부문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집행액과 건축 착공 면적 감소, 민간 부문은 미분양 주택 수 축소에도 높은 공사비 부담 등으로 감소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구·경북의 산업별 경기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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