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건천산단 폐플라스틱 처리 공장 화재…헬기 투입 진화 중(종합)

경주시 "외출 자제·차량 우회" 문자, 산불 확산 대비 진화대 전진 배치

28일 오후 5시 5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용명리 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28일 오후 5시 5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용명리의 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난 공장은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을 열분해 처리하는 업체다.

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장비 10여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는 불이 난 공장이 산림과 인접한 곳이라 산불전문진화대와 진화차량을 배치해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

불이 난 공장에서 검은 연기와 유독가스가 퍼지자 경주시는 일대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운전자들에게 차량을 우회하도록 당부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28일 오후 5시 5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용명리 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4.28 /뉴스1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