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제조업 체감경기 지수 '70선' 붕괴…"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역의 제조업 체감경기가 한 달 만에 둔화하며 지수 '70선'이 무너졌다.
28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보면 대구·경북지역의 제조업 업황 BSI가 68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4p 떨어져 한 달 만에 하락했다.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 이하면 반대다.
가동률과 신규 수주, 생산이 각각 6p, 4p, 2p 하락했다.
기업 경영 애로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34.9%로 가장 많고, '불확실한 경제 상황'(19.2%), '내수 부진'(15.4%) 순이었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71로 전월과 동일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 비중은 상승했으나 내수부진 비중은 하락했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