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불 피해지 ‘산림경영특구’로…"복원 넘어 관광으로"

경북도는 24일 산불 피해지역의 체계적 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본격적인 사업 검토에 들어갔다. /뉴스1
경북도는 24일 산불 피해지역의 체계적 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본격적인 사업 검토에 들어갔다. /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3일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을 대상으로 ‘산림경영특구 지정 및 운영 지원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산불 피해 지역을 단순 복구를 넘어 소득 창출과 관광을 연계하려는 것이다.

연구용역은 특구 지정 기반 구축과 전문 경영주체 육성에 초점을 맞춰 장기 경영계획과 지역 특화 산림자원 조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역 특성과 수종을 반영한 맞춤형 모델을 발굴하고 대상지 조사·분석을 통해 공간 이용계획을 수립한다.

경북도는 지난 3월 의성군 점곡면 동변리를 제1호 산림경영특구로 지정했으며, 추가 특구 지정에 나설 계획이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