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방선거 대비 공직감찰 강화…"선거 개입 무관용"

경북도는 21일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선거기간 공직 감찰 활동을 강화한다. /뉴스1
경북도는 21일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선거기간 공직 감찰 활동을 강화한다. /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1일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공직 감찰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의 선거 개입을 차단하고 공정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감찰에는 행정안전부와 시·군이 참여한다.

6월 2일까지 이어지는 감찰 활동은 지자체장의 행위 제한 위반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에 초점을 맞추며, 정당 행사 참석, 특정 후보자 지지 활동, 선거캠프 참여, 행정자료 무단 제공, SNS·문자 등을 통한 의사 표현 등도 집중 점검한다.

또 금품·향응 수수, 예산 목적 외 사용, 근무지 무단이탈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도 점검해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선거 개입이 드러나면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윤성용 경북도 감사관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기본 원칙"이라며 "공정한 선거가 이뤄지도록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