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6198억 들여 맞춤형 일자리 3만4500개 만든다

경북 포항시 남구 만인당에서 열린 '2024 포항취업박람회장' 모습.(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최창호 기자
경북 포항시 남구 만인당에서 열린 '2024 포항취업박람회장' 모습.(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0일 올해 6198억 원을 투입해 혁신·지역 맞춤형·생활밀착형 등 3만450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고령화와 청년 인구 감소 등 변화에 대응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일자리 공시제' 계획을 세우고 연령별·계층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정책을 수립·공표하는 제도다.

지난해 12월 기준 포항시의 인구 중 60세 이상 비중이 32.9%인데 비해 청년은 13.7%에 불과하다.

권오성 포항시 일자리청년과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포항형 일자리추진위원회를 통해 신규 일자리 발굴에 나설 것"이라며 "산업 전환에 대응한 일자리 창출과 계층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