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모든 학교 특수학급 의무화”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이용기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7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교육에서부터 차별을 없애고 통합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경산을 시작으로 안동, 경주, 영천, 포항 등지에서 열린 장애인 차별철폐 투쟁 선포식에서 "장애인은 동등한 시민"이라며 "차별 없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늘고 있지만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통합교육이 유·초등에 집중되고 중·고교는 실현율이 낮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수학교 기능 재구조화와 모든 학교 특수학급 설치 의무화를 추진하겠다"며 "근거리 배치 원칙을 보장해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수교사 법정 정원 확보, 행동중재 전담교사 배치, 특수학교 거점 기능 강화,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 확대, 통합학급 정원 조정 등을 공약했다.
31년간 교사로 근무한 이 예비후보는 전교조 경북지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 소장,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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