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차량 화재 3년간 1159건…소방 당국 "소화기 필수"

"1~2분이 피해 좌우"…초기 대응 강조

소방 당국이 차량 화재에 대응하도록 소화기 비치를 적극 권장했다. /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소방 당국이 확산 속도가 빠른 차량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적극 권장했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는 1159건이며 사망 20명, 부상 56명, 재산피해는 110억 원에 달한다.

차량 화재는 연료, 타이어 등 가연물이 많아 급속히 확산되며, 엔진룸 화재는 초기 진압이 어렵다.

화재 발생 후 1~2분 대응이 피해를 좌우하기 때문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화기는 자동차 겸용 인증 제품을 선택하고 KC 인증과 A·B·C급을 확인해야 한다.

2024년 12월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에도 소화기를 설치하도록 의무화됐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