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야구장 전광판 14년 만에 전면 교체…"비디오 판독 명확하게"
5월 19일 kt위즈 경기 때 본격 가동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야구장 전광판이 설치된 지 14년 만에 최신 전광판으로 교체된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포항야구장의 전광판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체는 지난해 5월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 도중 발생한 중계 사고가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당시 비디오 판독(챌린지) 상황에서 심판의 음성과 판독 영상이 제대로 송출되지 않아 관중들의 거센 항의를 받은 바 있다.
시는 오는 5월 초 전광판 교체 작업을 마무리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5월19일 삼성과 kt의 3연전 경기 때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새로 설치되는 전광판은 최신 제품으로 팬들이 챌린지 상황 등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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