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과메기·오징어 손질에 계절근로자 500여명 투입

경북 포항시청사.(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금지) 2026.4.13/뉴스1
경북 포항시청사.(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금지) 2026.4.13/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일손이 부족한 과메기, 오징어 건조작업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뽑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모집할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500여 명이며, 포항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이 대상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개정에 따라 4촌 이내 친척은 초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되면 오는 10월부터 포항지역 수산물 가공업체에 배치돼 최대 8개월까지 근무한다.

지금까지 베트남 등 4개국에서 1907명의 계절근로자가 80여개 업체에서 근무했다.

시 관계자는 "계절근로자가 결혼이주여성들의 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계절근로자와 업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