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보육 환경 조성"…대구시, 6월까지 어린이집 합동점검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13일부터 6월까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점검은 어린이집 997곳 가운데 구·군이 선정한 3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의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최근 2년 이내 점검 미실시 시설, 대표자나 원장 변경이 잦은 시설, 민원이나 아동학대 신고 발생 시설 등 집중적인 현장 지도가 필요한 곳이 포함됐다.
대구시는 점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구·군 공무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타 관할 지역을 교차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어린이집 설치·운영 관리 △아동 및 보육교직원 관리 △급식·위생·안전 관리 △통학 차량 안전 관리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관리 △소방시설 설치·관리 △보조금 집행 등 재무회계 관리 등 7개 분야에 초점을 맞춘다.
대구시는 지난해 개정된 보육 지침이 현장에서 혼선 없이 적용되도록 안내하고, 기온 상승에 대비한 급식 위생 관리 지도 등에도 나설 예정이다.
대구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법 행위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 운영 실태가 우수한 시설에는 시장 표창 후보 추천, 1년간 정기 점검 제외 등 인센티브를 줘 자율적인 운영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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