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해녀·해남학교에 3기 입학…4~5월 미역 채취 투입

9일  경북 울진군이 해녀·해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심화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 중이다. 사진은 제3기 해남,해녀학교 입학식 모습. (울진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4.9/뉴스1
9일 경북 울진군이 해녀·해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심화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 중이다. 사진은 제3기 해남,해녀학교 입학식 모습. (울진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4.9/뉴스1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울진군은 9일 해녀·해남학교 3기 입학식을 갖고 심화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심화 교육과정은 울진지역 해역 특성에 맞는 실무형 인력 양성을 위한 것이다.

교육생들은 이 지역 특산물인 돌미역 채취에 필요한 프리다이빙 등의 교육을 받는다.

2024년 문을 연 해녀·해남학교에서 배출된 전문인력은 147명이다.

동해안에서 물질하는 해녀들 모습.(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금지) 2026.4.9 ⓒ 뉴스1 최창호 기자

심화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마을 공동어장 등지에서 미역 등을 채취하는 작업에 참여한다.

현재 울진군에서 활동 중인 해녀의 대부분이 80대 이상이다.

미역 공동어장 관계자는 "미역 수확철인 4~5월에는 포항은 물론 제주에서도 해녀를 데려온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