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찾는 정청래…김부겸과 대구에 어떤 '선물 보따리' 풀까
민주당, 8일 엑스코서 현장 최고위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지도부가 오는 8일 대구를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를 연다.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에는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총리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정 대표와 김 전 총리가 대구에 어떤 '선물 보따리'를 풀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7일 김부겸 '희망캠프' 대변인실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이날 회의에 참석해 대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변화된 민심을 당 지도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그는 모두발언에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스스로 미래를 책임지는 '지속 가능한 자립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대한민국 AI(인공지능)·로봇 수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환 △동북아 최고 수준의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등을 언급하며 "이제 필요한 것은 그 약속을 대구 시민의 삶과 연결하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당에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 전 총리는 또 △대구경북민·군통합신공항 건설 △대구·경북 행정통합 △취수원 이전 등 숙원사업에도 중앙당 차원의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정 대표는 현장 최고위원회에 앞서 이날 새벽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다.
중동 사태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만나 민생 경제의 현실을 경청하기 위한 행보로 읽힌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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