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15개월만에 60선 '뚝'…중동사태·규제 부담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66.7로 급락…시장 심리 급격히 위축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중동사태 영향으로 15개월 만에 '60선'까지 밀렸다.
7일 주택산업연구원이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월 대구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66.7로 전월(100)보다 33.3p 떨어졌다.
지수가 60선으로 떨어진 것은 2025년 1월(64) 이후 15개월 만이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시장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반대를 의미한다.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 전쟁에 따른 고금리와 경기침체 우려, 새 정부의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 및 대출규제 강화 등 대내외 요인이 동시에 작용한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국의 4월 분양 물량 전망 지수 89.7로 전월 대비 5.8p 하락했으며, 미분양 전망 지수는 94.1로 7.3p 상승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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