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김천, 내륙 교통·산업 중심도시로 육성"
2차 공공기관 이전·산학연 클러스터 및 첨단산업 기반 구축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5일 김천을 대한민국 내륙 교통과 산업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김천은 혁신도시와 철도망, 산업 기반을 모두 갖춘 전략적 요충지"라며 "교통, 산업, 정주가 결합된 국가 핵심 거점도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통한 '이중 엔진 성장전략'을 제시하면서 수도권 일극 구조를 극복할 내륙 거점도시로 김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발표한 7대 공약에는 교통, 산업, 정주, 농업 전반의 대전환 전략이 담겼다.
김천혁신도시를 중심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유치하고 산학연 클러스터와 첨단산업 기반을 구축한다.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과 역세권 개발을 통해 원도심을 주거, 상업, 문화가 결합된 중심지로 재편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
수서, 문경, 김천, 거제를 잇는 내륙 철도망 완성과 대경선 김천 연장, 전주~김천선 건설로 광역 교통망도 확충한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기반으로 미래교통, 모빌리티, 첨단제조가 결합된 혁신벨트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스마트교통 실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종합스포츠타운 고도화와 직지사, 황악산 관광벨트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도 확대한다.
포도, 자두 등 과수 산업을 스마트농업으로 전환하고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생산, 유통, 수출 구조를 강화한다.
청년, 신혼부부 주거단지 조성과 교육, 의료 인프라 확충으로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혁신도시 배후 주거지 개발도 병행한다.
이 예비후보는 "김천은 전국을 잇는 전략적 중심축"이라며 "혁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 지방시대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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