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국힘 대구시장 예비후보, 오늘 대구스타디움서 대면
대구 기독교 부활절 예배 참석…'컷오프' 주호영 참석 예정
주호영 "법원에 항고 제기"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6·3 지방선거가 두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대구시장 여야 주자 대부분이 5일 첫 대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국민의힘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후 법원 가처분 신청이 기각돼 '무소속' 출마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주호영 의원 등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20년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갑을 놓고 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주 의원이 김 전 총리를 누르고 당선됐다.
대구 정가에 따르면 5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구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에 대구시장 선거 출마자 대부분이 참석한다.
민주당에서는 김 전 총리 등이 참석하며, 국민의힘에선 대구시장 경선 후보인 이재만 전 동구청장, 유영하·윤재옥·최은석·추경호 의원, 홍석준 전 의원(가나다순) 등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 의원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주 의원은 컷오프 유지 결정과 관련해 다음 주 무소속 출마 여부를 밝히는 입장을 내는 한편 6일 법원에 항고도 제기할 예정이다.
주 의원과 동반 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개인 일정으로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3선에 도전하는 강은희 대구교육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른 지방선거 주자 등도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 전 주요 참석자들이 인사를 나누는 차담회도 예정돼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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