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연구팀, AI로 '잃어버린 목소리 복원' 기술 개발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텍은 2일 박성민 교수 연구팀이 AI로 실제 음성을 복원하는 '무발성 음성 복원'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성대 질환이나 수술 등으로 목소리를 잃은 환자들이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시작됐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목 피부의 작은 움직임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웨어러블 센서로 AI 음성 합성 기술을 결합해 소리를 내지 않아도 음성으로 재생할 수 있는 것이다.
박 교수는 "발성 장애 환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되찾는 날을 앞당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발성 장애 환자는 물론 주변 소음이 심한 공장이나 산업현장 등에서 소리 없는 대화까지로 응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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