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연구팀, AI로 '잃어버린 목소리 복원' 기술 개발

2일 포스텍IT 융합공학과 기계공학과 전자기기공학과 박성민 교수팀이 AI로 실제 음성을 복원하는 ‘무발성 음성 복원 기술을 개발했다. 왼쪽부터 박성민 교수, 기계공학과 홍성욱 박사. (포스텍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4.2/뉴스1
2일 포스텍IT 융합공학과 기계공학과 전자기기공학과 박성민 교수팀이 AI로 실제 음성을 복원하는 ‘무발성 음성 복원 기술을 개발했다. 왼쪽부터 박성민 교수, 기계공학과 홍성욱 박사. (포스텍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4.2/뉴스1
포스텍 연구팀이 개발한 '무발성 음석 복원' 기술.(포스텍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4.2/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텍은 2일 박성민 교수 연구팀이 AI로 실제 음성을 복원하는 '무발성 음성 복원'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성대 질환이나 수술 등으로 목소리를 잃은 환자들이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시작됐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목 피부의 작은 움직임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웨어러블 센서로 AI 음성 합성 기술을 결합해 소리를 내지 않아도 음성으로 재생할 수 있는 것이다.

박 교수는 "발성 장애 환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되찾는 날을 앞당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발성 장애 환자는 물론 주변 소음이 심한 공장이나 산업현장 등에서 소리 없는 대화까지로 응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