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한국어학당 개강…33개국 유학생 1414명 입학

1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노천강당에서 한국어학당 정규과정 입학식이 열렸다.(계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1 ⓒ 뉴스1 공정식 기자
1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노천강당에서 한국어학당 정규과정 입학식이 열렸다.(계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1 ⓒ 뉴스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계명대 한국어학당은 1일 한국어 정규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달서구 성서캠퍼스 노천강당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33개국 출신 1414명의 유학생이 참가했다.

현재 계명대에는 41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는 비수도권 소재 대학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이 중 한국어 연수생 1414명을 제외한 학부, 대학원, 교환학생 등은 2700여명에 달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베세케 페로 호셀 마두엘(적도기니) 학생은 "정부 초청장학생(GKS)으로 한국어 연수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깊이 배우고, 대학 생활에 최선을 다해 적도기니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18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된 계명대는 2020~2026년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가 간소화되고, GKS 수학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