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 경산 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 28필지 공급…분양가 14%↓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개발공사는 31일 경산1-1 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 28필지를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대상지는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 일원에 위치하며, 필지 면적은 420.9㎡~942.2㎡ 규모다.
경산1~4 산업단지와 인접해 산업단지 종사자의 생활·상업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로 평가된다.
경산 선화지구와 대구CC 등 주변 개발지역과 연계된 배후 수요 확보도 가능해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
해당 용지는 음식점, 카페, 편의점 등 근린생활시설과 병원, 학원, 사무실 등 업무시설 입지로 활용할 수 있다.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형태의 임대주택 건축도 가능해 산업단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특히 공급 대상 28필지 중 17필지는 재감정을 통해 분양 가격을 조정해 2024년 공급가 대비 평균 약 14% 인하됐다.
이는 위축된 부동산 시장 상황을 반영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대금 납부 조건도 완화됐다.
계약금 10%, 1차 중도금 20%, 2차 중도금 20%, 잔금 50% 구조로 납부할 수 있으며, 중도금과 잔금은 3년간 무이자 할부가 적용된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분양가 인하와 장기 무이자 할부로 투자 접근성을 높였다”며 “산업단지 배후 수요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찰 신청은 4월 7일 오전 10시~4월 9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세부 일정은 공사 홈페이지와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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