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대게축제 8만여명 몰려…"바가지요금 없애고 대기시간 개선"

제29회 경북 영덕 대게축제가 열린 강구항 해파랑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온 어린이가 대게 맨손잡기 체험에서 잡은 대게를 번쩍 들고 있다. 2026.3.29 ⓒ 뉴스1 최창호 기자
제29회 경북 영덕 대게축제가 열린 강구항 해파랑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온 어린이가 대게 맨손잡기 체험에서 잡은 대게를 번쩍 들고 있다. 2026.3.29 ⓒ 뉴스1 최창호 기자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29번째 경북 영덕대게축제에 8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26~29일 강구항 해파랑공원에서 열린 축제에 가족 단위 관광객 등 8만여명이 대게 낚시, 대게 맨손 잡기, 대게 통발잡기 등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영덕군은 체험 행사를 오전과 오후로 나눠 고질적인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행사장 내 대게 판매 부스에 가격표를 붙였다.

영덕군 관계자는 "바가지요금을 없애도록 가격 정찰제와 함께 시민 모니터링 봉사단을 투입, 신뢰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