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다 쓰러진 70대, 울진 후포파출소 경찰관들이 목숨 구해

30일 경북 울진해양경찰서 후포파출소를 찾은 주민이 박재우 경장과 김예린 순경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30/뉴스1
30일 경북 울진해양경찰서 후포파출소를 찾은 주민이 박재우 경장과 김예린 순경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30/뉴스1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길가다 갑자기 쓰러진 70대 노인이 경찰의 도움으로 생명을 구했다.

30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0시쯤 울진군 후포면 후포파출소 앞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70대가 A 씨가 쓰러진 것을 파출소 근무자 박재우 경장·김예린 순경이 발견, 응급 처치한 후 119에 신고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A 씨는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다.

이날 파출소를 찾은 A 씨 남편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듣고 크게 놀랐다. 경찰관이 없었으면 아내가 위험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김 순경 등은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믿고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