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평교사 임성무 전 전교조 대구지부장 "대구교육감 출마"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르는 대구교육감 선거에 진보 성향으로 꼽히는 임성무 전 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장이 25일 대구교육청 본관 앞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임성무 전 지부장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25/뉴스1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르는 대구교육감 선거에 진보 성향으로 꼽히는 임성무 전 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장이 25일 대구교육청 본관 앞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임성무 전 지부장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25/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임성무 전 교직원노조 대구지부장이 대구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임 전 지부장은 25일 대구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0년 평교사, 현장교육 전문가로서 대구 교육 혁신에 헌신하기 위해 출마한다"고 말했다.

그는 "참교육을 실천하려다 학교에서 쫓겨난 전교조 해직·복직 교사 출신"이라며 "지난달 정년 퇴임한 후 우리 교육의 구조적 모순을 해결해 교육혁신에 앞장서려 한다"고 했다.

경북 청송 출신으로 대구 심인고와 대구교육대를 졸업한 임 전 지부장은 대구 호동초교 등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상임대표, 천주교대구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사무국장, 대구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까지 대구교육감 선거에는 임 전 지부장과 강은희 현 교육감, 서중현 전 대구 서구청장 등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강 교육감은 5월 초쯤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