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19.4%…국민의힘 대구시장 출마자 6명 중 선두
‘지지 후보 없음’ 27.8%…상당수 부동층
정당 지지도 국힘 55.3%·민주 26.6%
(대구=뉴스1) 김대벽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국민의힘 소속 대구시장 출마자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추경호 의원이 19.4%를 기록해 가장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지 후보 없음'이라는 응답자가 27.8%에 달해 부동층이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에서 유영하 의원 8.9%, 이재만 전 동구청장 7.8%, 윤재옥 의원 6.9%, 최은석 의원 4.2%, 홍석준 전 의원 3.7% 순이며, '기타 후보' 16.3%, '잘 모르겠다' 5.1%였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주호영 의원은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추 의원이 27.8%로 가장 앞섰고 유영하 의원 11.6%, 이재만 전 동구청장 9.1%, 윤재옥 의원 9.0%, 최은석 의원 5.8%, 홍석준 전 의원 3.6%로 뒤를 이었다. '기타 후보'는 16.0%, '지지 후보 없음' 12.0%, '잘 모르겠다'는 5.1%였다.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에서 '지지 후보 없음'이 각각 41.7%와 38.7%로 가장 많았다.
추 의원은 70세 이상에서 25.9%, 50대에서 22.6%로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았다.
추 의원은 북구와 동구, 군위군에서 14.6%, 중구와 서구, 남구, 수성구에서 20.1%, 달서구와 달성군에서 23.6%의 지지를 얻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55.3%, 더불어민주당이 26.6%였고 '지지 정당 없음' 9.3%, 개혁신당 3.0%, 기타 정당 2.2%, '잘 모르겠다' 2.1%, 조국혁신당 1.2%, 진보당 0.4%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뉴스1 대구경북취재본부와 에브리뉴스의 공동 의뢰로 ㈜에브리리서치가 3월 23~24일 대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선 RDD 20%, 무선 ARS 8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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