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사흘째 영덕풍력발전기서 아직도 불꽃·연기…진화 장기화

경북 영덕군 창포풍력단지 발전기 화재 발생 사흘째인 25일 사고 발전기에서 아직도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소방당국이 드론 열화상카메라로 확인한 결과 블레이드와 연결되는 곳에서 불꽃과 연기가 확인됐다. 2026.3.25 ⓒ 뉴스1 최창호 기자
경북 영덕군 창포풍력단지 발전기 화재 발생 사흘째인 25일 사고 발전기에서 아직도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소방당국이 드론 열화상카메라로 확인한 결과 블레이드와 연결되는 곳에서 불꽃과 연기가 확인됐다. 2026.3.25 ⓒ 뉴스1 최창호 기자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근로자 3명이 숨진 경북 영덕군 창포풍력단지 발전기 화재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25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으로 확인한 결과 블레이드 연결 부분에서 연기와 불꽃이 확인됐다.

화재 발생 사흘째로 접어들었지만 연기가 나는 곳이 블레이드 구조물과 연결되는 나무 재질 부품으로 지상 80m 지점에 있고 타워의 철 구조물이 손상돼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다.

소방 당국은 앞서 지상 90m까지 불을 뿜을 수 있는 초고층 화재 진화용 굴절차량을 투입했지만 바람 등으로 진화 작업을 중단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