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풍력발전기 화재…강풍에 인접 야산 2곳으로 확산

발전소 관계자 1명 사망·2명 연락 두절

23일 오후 1시 11분쯤 경북 영덕군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내 풍력발전기에서 불이나 산림진화 전문 헬기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6.3.23 ⓒ 뉴스1 최창호 기자

(영덕=뉴스1) 신성훈 기자 = 23일 오후 1시 11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 발전단지 내 발전기에서 발생한 불이 인접 야산 2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진화 헬기 11대와 장비 30여대, 인력 80여명 등을 투입해 현재 산불 확산 방어선 구축과 진화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는 초속 4~6m의 강풍이 불고 있으며, 현재 진화율은 70%다.

이 불로 풍력 작업하던 근로자 1명이 숨지고 2명은 연락이 두절돼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