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카드' 호재될까…대구 민주당 기초단체장 출마 속속 윤곽
7개 구 단수 후보·달성군 2인 경선…군위군은 후보 없어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불모지로 분류되는 대구에서 6·3 지방선거를 70여일 앞두고 기초단체장 출마자의 퍼즐이 맞춰지는 모양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출마가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민주당 소속 단체장이 나올지 대구 정치권과 유권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19일 대구 7개 구는 단수 후보, 달성군은 복수 후보가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중구청장에 오영준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동구청장과 서구청장에 신효철 전 동구·군위갑지역위원장과 최규식 전 서구지역위원장이 각각 출마한다.
남구청장과 북구청장, 수성구청장에는 정연우 전 남구의원, 최우영 북구의원, 박정권 전 우원식 국회의장 정책보좌관이 각각 도전한다.
달서구청장에는 김성태 전 대구시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달성군수에는 김보경 전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이대곤 달성군지역위원회 고문 등 2명이 도전장을 내 경선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위군수는 현재까지 출마자가 없다.
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인지도와 정치력 파급력에서 무게감이 있는 김 전 총리가 대구시장으로 출마하면 기초단체장 출마자들의 선전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벌써 일부 구청장 후보들은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바람을 타는 분위기가 감지된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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