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 120주 연속 하락…전셋값은 25주째↑

중구·수성구만 매매가 올라

전국 시·도별 3월 셋째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부동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120주 연속 하락하는 등 내림세가 지속되고 있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주 대비 0.04% 떨어져 2주 연속 하락했다. 하락세는 2023년 11월 셋째 주(-0.01%) 시작해 120주째 이어졌다.

매매가 하락은 달서구(-0.11%)와 서구(-0.09%), 북구(-0.07%)에서 두드러졌다.

다만, 수성구(0.03%)는 6주 연속, 중구(0.07%)는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동구(-0.04%)는 3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대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0.05% 올라 지난해 9월 넷째 주(0.01%) 이후 25주째 상승했다.

전셋값 상승 폭은 중구(0.15%)와 남구(0.13%), 달성군(0.12%) 순으로 컸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