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키워 나눈다" 군위읍 새마을회 사랑의 감자심기

파종부터 수확까지 회원들이 재배 전 과정 관리
수확 감자는 취약계층 위한 나눔에 활용

대구 군위군은 17일 새마을지도자군위읍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동부리 일원 농지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열었다.(군위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대구 군위군은 17일 새마을지도자군위읍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동부리 일원 농지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감자씨 5박스를 식재했다.

참가자들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재배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할 예정이다.

수확은 약 90~100일 후인 6월로 예정돼 있으며, 감자는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김상화 협의회장과 홍복희 부녀회장은 “직접 키운 감자로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감자 생산은 봉화, 영주, 문경, 상주 등 서늘한 기후와 큰 일교차가 있는 북부 고랭지 지역에 집중돼 있다.

군위는 재배 면적은 적어 자가 소비 중심의 소규모 재배가 대부분이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