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 중심지"…대구시, 독립기념관 분원 유치 본격화

대구시가 16일 동인청사에서 독립기념관 분원 유치와 관련해 보고회를 열고 있다.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시가 16일 동인청사에서 독립기념관 분원 유치와 관련해 보고회를 열고 있다.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가 독립기념관 대구 분원 유치에 본격 나섰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김정기 대구시장 권행대행이 전날 동인청사에서 독립기념관 분원 유치 관련 보고회를 열었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독립기념관 분원 설치 근거를 담은 '독립기념관법' 개정안이 발의됨에 따라 법안 통과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책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법안 통과 여부가 향후 독립기념관 분원 설치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법 개정 논의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정부와 관계기관에 분원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건의할 것"이라고 했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의 중심지로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역사와 정신이 살아있는 도시"라며 "독립기념관 분원이 대구에 조성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