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부담 나눠요"…대구농협, 4월10일까지 유류비 할인
달성군·군위군 농협주유소서 리터당 200원 캐시백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농협은 11일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농업인들의 유류비 부담 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예산이 투입되는 이 행사는 농협주유소 할인과 면세유 할인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민을 대상으로는 오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농협주유소(NH-OIL)에서 NH농협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리터당 200원 캐시백 할인을 제공한다.
유류비 할인 대상 농협주유소는 대구 달성군 가창·하빈·옥포, 다사·현풍·논공과 군위군 3곳이다.
영농철을 앞두고 지원되는 면세유 할인은 한 달간 농민들이 소비하는 물량에 적용된다. 농업 분야에 사용량이 많은 경유, 등유, 휘발유 순으로 차등 배정되는 할인 물량은 최근 3년간 3월 평균 소비량의 50%가 대상이다.
농협주유소는 최근 유가 급등에도 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해 시장 평균 소비자 가격보다 휘발유 83원, 등유 118원, 경유 140원 저렴하다
손영민 농협대구본부장은 "유류비 지원이 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의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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