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도시 텃밭 분양자 133명 선정…9개월간 채소 재배

경북 포항시가 도시민에게 농업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도시 텃밭(케어팜) 사업을 벌이고 있다.(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11/뉴스1
경북 포항시가 도시민에게 농업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도시 텃밭(케어팜) 사업을 벌이고 있다.(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11/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1일 도시 텃밭(케어팜) 분양 신청자 200여명 중 13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21~22일 이틀간 남·북구 텃밭에서 분양자를 대상으로 봄 작물 재배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받은 후 3월16일~11월 말 상추, 파, 양파 등을 재배해 수확물을 가져간다.

포항시는 2023년부터 북구 흥해읍 성곡리에 '활력 팡팡 케어팜'과 남구 대송면 장동리에 '철강 상생 텃밭'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도시 텃밭은 도시민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농촌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