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외출 나온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포항 흥해서 목격

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폐쇄된 공장에서 천연기념물(324-2호)인 수리부엉이가 처마 밑에 다소곳이 앉아 있다. 2026.3.9 ⓒ 뉴스1 최창호 기자
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폐쇄된 공장에서 천연기념물(324-2호)인 수리부엉이가 처마 밑에 다소곳이 앉아 있다. 2026.3.9 ⓒ 뉴스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폐쇄된 공장에서 천연기념물 제324-2호이자 멸종위기 2급인 수리부엉이 1마리가 목격됐다.

이 수리부엉이는 공장 처마 밑에서 한참 동안 앉아 주변을 살피다 산 쪽으로 날아갔다.

'밤의 제왕'으로 불리는 수리부엉이는 국내 맹금류 중 최상위에 속한다.

수리부엉이 어미의 양 날개 길이는 최대 2m, 무게는 3~4.5㎏이며, 1~3월에 2~3개 산란한 후 4월에 부화한다.

수리부엉이는 쥐나 비둘기, 토끼, 뱀 등을 잡아먹는다.

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천연기념물(324-2호)인 수리부엉이가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2026.3.9 ⓒ 뉴스1 최창호 기자
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천연기념물(324-2호)인 수리부엉이가 둥지로 날아가고 았다. 2026.3.9 ⓒ 뉴스1 최창호 기자
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천연기념물(324-2호)인 수리부엉이가 힘차게 날아가고 있다. 2026.3.9 ⓒ 뉴스1 최창호 기자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