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10년간 미분양 아파트 매입해 집값 잡을 것"

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67)가 9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부동산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3.9 ⓒ 뉴스1 남승렬 기자
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67)가 9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부동산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3.9 ⓒ 뉴스1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67·국민의힘)는 9일 "당선되면 대구시가 10년간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해 집값을 잡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정책 간담회를 열고 "(대구시 차원의 미분양 아파트 매입을 통해) 매년 공급량을 줄여 아파트값을 안정시킬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신 청년, 신혼부부, 신산업 종사자, 2인 이상 다자녀 가구, 1인 가구 등에 아파트를 특별공급하겠다"며 "미분양 아파트 해결과 청년·신혼부부의 아파트 입주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대형 건설사와 협업해 프리미엄 임대아파트 브랜드와 1인·독거가구 지원을 위한 '대구형 오피스텔', 저금리 주택자금 지원 등의 부동산 정책을 펴겠다"고 덧붙였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