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다원화학,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핵심 기술력 강화

포항대와 다원화학의 업무협약식 자료사진 (포항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9/뉴스1
포항대와 다원화학의 업무협약식 자료사진 (포항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9/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대는 9일 ㈜다원화학과 함께 진행한 협약산업체 지원 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정의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밝혔다.

포항대는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와 'K-U시티' 사업팀과 협력을 토대로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혁신 견인에 나서고 있다.

K-U시티는 대학(University)의 자원과 지역 특화산업(City)을 연결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경북형 지방 정주 모델이다.

포항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차전지 계열 오효준 교수팀 주도로 다원화학의 현장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한 밀착형 컨설팅과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해 86% 수준이던 탄산리튬 회수율을 95%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의 전문 연구 역량이 기업의 공정 효율화와 직접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된 지·산·학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