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홍콩·베트남서 ‘K-푸드 팝업스토어’ 열어 과일 마케팅

경북도가 홍콩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경북 K-푸드 시·군 연합 해외 팝업스토어’를 열어 프리미엄 과일을 중심으로 해외 마케팅을 진행했다.사진은 하노이의 팝업스토어./뉴스1
경북도가 홍콩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경북 K-푸드 시·군 연합 해외 팝업스토어’를 열어 프리미엄 과일을 중심으로 해외 마케팅을 진행했다.사진은 하노이의 팝업스토어./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6일 홍콩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경북 K-푸드 시·군 연합 해외 팝업스토어'를 열어 프리미엄 과일을 중심으로 해외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경북도와 포항시, 상주시, 고령군, 성주군이 공동 추진해 시·군 간 경쟁을 줄이고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합 마케팅 형태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참외, 딸기, 포도 등 경북 대표 신선과일과 음료, 떡볶이, 잡채, 전통 장류, 참기름, 한과, 부각, 김 가공식품 등 다양한 K-푸드 제품을 선보였다.

베트남 하노이 ‘K-MARKET 골든팰리스점’에서 경북 과일을 맛본 응우옌 티 타오(22)는 "한국 드라마에서 본 과일이 궁금했는데 맛과 향이 모두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홍콩 ‘AEON 웜포아점’ 행사에 참여한 한 바이어는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연합 마케팅으로 홍보 효과가 크다"며 지속적인 개최를 희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참외, 딸기, 포도 수출액은 각각 173만 달러, 167만 달러, 633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참외 35%, 딸기 114%, 포도 42% 증가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