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양자+AI 기술 차세대 무인이동체 산업 선점 추진

SDT·모빌린트·경운대 등 6개 기관과 고도화 협력 협약

경북도가 SDT·모빌린트·경운대 등 6개 기관과 '양자·AI 기술 기반 차세대 무인이동체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스1) 김종엽 기자 = 경북도가 미래 첨단기술인 양자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차세대 무인이동체 시장의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 윤지원 SDT㈜ 대표,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 최호성 경운대 부총장,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이 '양자·AI 기술 기반 차세대 무인이동체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양자보안기술(QRNG)과 AI 반도체(NPU)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무인이동체 고도화를 공동 목표로 설정하고, 보안 강화와 지능화 기술 확보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양자 보안·AI 기반 무인이동체 관련 공동 연구개발(R&D), 첨단과학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 지역 특화산업 연계 및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 등의 협력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공동 연구개발-실증-사업화-인력양성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양자·AI 기반 기술을 지역 주력산업과 단계적으로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양자와 AI는 단순한 기술 진보를 넘어 미래산업의 판도를 바꿀 핵심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라며 "이번 협약은 경북이 'K-양자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