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경북도, 3월3일까지 비상 대응

경북도가  3·1절 연휴와 정월대보름을 맞아 28일부터 3월3일까지 ‘산불방지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해 비상 대응에 나선다./뉴스1
경북도가 3·1절 연휴와 정월대보름을 맞아 28일부터 3월3일까지 ‘산불방지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해 비상 대응에 나선다./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7일 3·1절 연휴와 정월대보름을 맞아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산불 방지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해 비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비와 눈으로 산불 위험지수가 일시적으로 낮아졌지만, 연휴 나들이객 증가와 민속놀이, 무속 행위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도는 이 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15개 시·군 44곳에 책임 공무원을 지정해 소방·진화 인력을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헬기 계도 비행과 야간 감시를 강화하고 화목보일러 가구, 사찰·암자, 태양광 시설 등 취약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불법 소각과 인화물질 관리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