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몽골과 K-전통의학·뷰티 교류·협력 확대 추진

경북도는 24일 몽골 교육부와 몽골국립의과대학교 관계자들이 도를 방문해 전통의학과 K-뷰티 등 보건의료 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뉴스1
경북도는 24일 몽골 교육부와 몽골국립의과대학교 관계자들이 도를 방문해 전통의학과 K-뷰티 등 보건의료 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4일 몽골 교육부, 몽골국립의과대와 함께 우리 전통 의학과 K-뷰티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청에서 열린 회의에는 냠삼보 나랑게렐 몽골 교육부 교육정책국장, 볼드바토르 담딘도르즈 몽골국립의과대 총장 등 교육·보건 분야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2024년 이철우 지사의 몽골 방문을 계기로 K-전통 의학, 경제·에너지·농식품, 청년·유학생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통의학·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공공의료·기술 교류 프로그램 운영, 지자체·산업계·대학·연구기관 연계 모델 마련, 약용작물 생산·가공 기술 R&D 협력, 전통 의학 소재 기반 K-뷰티 공동연구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한약재와 약용작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 더마 코스메틱 연구, 현지 맞춤형 제품 공동 개발과 인력 교류가 유망 협력 분야로 제시됐다.

경북도는 몽골국립의과대, 대구한의대와 함께 전통 의학과 현대의학, 코스메틱·메디푸드 산업을 아우르는 '경북–몽골 보건의료 교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