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TK 재건 위해 반드시 통합해야…이재명도 같은 생각"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6·3 지방선거에 대구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주호영 국회부의장(66·국민의힘·대구 수성구갑)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이룬 후 '게임의 룰'을 바꿔 대기업 스스로 지역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주 부의장이 전날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자신의 회고록 출판기념회에서 "대구·경북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방법은 통합밖에 없다. 이것은 이재명 대통령도 갖고 있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치적 유불리보다 행정통합은 '당장 누군가 해야 하는 일'"이라며 "TK 통합 이후 정부와 협상할 자신도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그는 "대구시장 준비보다는 '대구경북특별시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필수적이다. 24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행정통합) 특별법이 통과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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