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방자치 발전연구회, '대구·경북 행정 통합' 세미나 개최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 지방자치 발전연구회가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이 결정하는 대구·경북 행정 통합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선 발제자로 나선 김주일 한동대학교 교수와 송경창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정미진 청송군 의원, 김민정 포항시의원 등도 함께 했다.
세미나에선 헌법재판소의 인구 편차 기준 적용 시 경북 광역의원 의석수가 기존 60석에서 48석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인구가 지역의 대표성 약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또한 "포항시민의 목소리가 제도적으로 전달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백강훈 포항시 지방자치 발전연구회 대표 의원은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체계 개편을 넘어 지역의 권한과 발전 방향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세미나에서 나온 포항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포항시의회 의장에게 긴급 임시회 소집을 요청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포항시 지방자치 발전연구회는 포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다. 연구회는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포항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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