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선관위, 자기 업적 홍보한 입후보 예정자 등 3명 검찰 고발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19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판기념회를 열어 참석자들에게 업적을 홍보하고, 무상 공연을 제공한 혐의로 입후보 예정자인 A 씨 등 3명을 대구지검에 고발했다. 사진은 검찰 로고. ⓒ 뉴스1 자료 사진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19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판기념회를 열어 참석자들에게 업적을 홍보하고, 무상 공연을 제공한 혐의로 입후보 예정자인 A 씨 등 3명을 대구지검에 고발했다. 사진은 검찰 로고. ⓒ 뉴스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판기념회를 열어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업적을 홍보하고, 무상 공연을 제공한 혐의로 입후보 예정자인 A 씨 등 3명을 대구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 씨와 가족 B 씨, 출판사 관계자 C 씨는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 400여명에게 A 씨의 업적을 홍보하는 영상을 상영하고, 성악가 2명의 공연을 무상으로 제공한 혐의다.

A 씨는 지난해 11월쯤부터 자신의 업적이 실린 신문 기사 이미지 등을 선거구민 등 900여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발송한 혐의도 받는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공무원의 선거 관여와 기부, 매수 행위 등 선거의 공정을 해치고, 공정한 경쟁을 방해하는 중대 선거범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