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대구시의원 "구민이 주인"…달서구청장 출마 공식화

김성태(71) 전 대구시의원이 11일 "구민이 주인인 달서를 만들겠다"며 6.3 지방선거 대구 달서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11/뉴스1
김성태(71) 전 대구시의원이 11일 "구민이 주인인 달서를 만들겠다"며 6.3 지방선거 대구 달서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11/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김성태(71) 전 대구시의원이 11일 "구민이 주인인 지역을 만들겠다"며 대구 달서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시의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가 밥이 되고 복지가 힘이 되는 '문화강구'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오만한 정치가 경쟁을 사라지게 했고, 달서의 발전 시계를 멈춰 세웠다. 이제는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람 중심, 현장 중심, 실행 중심'을 내세운 그는 △회색에서 녹색으로 공간 대전환 △문화경제 도시 구현 등을 공약했다.

경북 상주에서 태어난 김 전 시의원은 대구 수창초교, 능인중·고, 경북대 행정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민주당 달서구을지역위원장, 6~7대 달서구의원, 8대 대구시의원, 더민주대구혁신회의 상임대표 등을 지냈다.

한편 이태훈 구청장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달서구청장 선거에는 김 전 시의원과 김용판 전 국민의힘 의원, 김형일 전 달서구 부구청장, 권근상 전 국민권익위원회 권익개선정책국장, 홍성주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조홍철·배지숙 전 대구시의원 등이 출마 예정자로 꼽힌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