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대구시·시민단체와 '낙동강 먹는물 문제 해법' 논의

본류 수질 개선을 토대로 한 취수 방식 전환 전략 다뤄

기후에너지부와 대구시, 대구지역 환경단체 등이 11일 오후 대구 콘텐츠비지니스센터 가온홀에서 '낙동강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 간담회'를 열고 있다. 2026.2.11/뉴스1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대구시, 대구지역 환경단체 등은 11일 대구 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서 '낙동강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 간담회'를 열었다.

기후부와 대구시 등은 간담회에서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맑은 물 공급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 간담회는 지난 1월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국내 3대 물 분야 학술단체인 대한환경공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물환경학회와 공동 개최한 '낙동강 먹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토론회'에 이은 두번째 공개 행사다.

간담회에서 기후부와 대구시 등은 지난해 하반기 기후부가 대구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새 대안으로 제시한 본류 수질 개선을 토대로 한 취수 방식 전환 전략을 다뤘다.

특히 복류수·강변여과수 등의 도입에 대해 전략 수립 배경과 기존 대안과 비교, 세부 기술 내용 등이 중점 논의됐다.

김지영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오랜 기간 물 문제로 불편을 겪은 대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우려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