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로컬푸드 직매장 누적 매출 152억 원 돌파…'월급 농부' 기반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누적 매출 152억 돌파했다. 사진은 로컬푸드 직매장 모습(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누적 매출 152억 돌파했다. 사진은 로컬푸드 직매장 모습(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점 33개월 만에 누적 매출 152억 원을 넘어섰다.

구미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2023년 4월 문을 연 이후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며 누적 매출 152억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연도별 매출은 2023년 23억 300만 원에서 2024년 48억 8100만 원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74억 6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용자 기반도 확대됐다. 지난 1월까지 소비자 회원은 1만 9000명을 넘어섰고, 등록 출하 농가는 478곳으로 늘었다.

시는 품질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생산·유통 단계별 안전성 검사를 720건 실시했으며, 올해는 검사량을 800건으로 확대해 소비자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연계한 관광형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을 내년에 건립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공공급식 사업을 확대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월급 받는 농부'가 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 먹거리 기본권을 함께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